꽃차 작약

작약꽃으로 꽃차를 이렇게 꽃차를 만들어 보았어요. 팬에 약한 온도에 놓고 자연스럽게 수분을 날려주세요.

작약 꽃이 피기 전에 봉우리때 손길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서 펴주어야 합니다.

작약꽃은 겹작약과 홑작약이 있는데 한겹이 홑작약입니다.
꽃모양도 크고 화려하고 꽃사지를 해도 될만큼 큰 꽃입니다.

어느 정도 마르면 뒤로 뒤집어 팬에 놓아 주면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고 다시 바로 뒤집어 주기를 반복 하는 시간이 이틀은 해야 꽃차 모양이 됩니다. 일일이 손이 다가야 하는 작약꽃차 입니다.

홑작약 수술가루가 떨어져서 지져분해 지는 것도 있으니 처음에 살살 펴줄때 수술을 털어내어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용기에 담아 바로 드실수 있지만 숙성후 드시는 것이 더 맛도 좋아요.

작약은 한방에 꼭 들어가는 처방이지만
꽃차로 드시는 방법도 좋겠죠.

효능이 궁금하시죠.
어지럼증과 이명에 도움이 되고 안구출혈과 조급증, 홍적색 얼굴, 독창, 열독, 토혈, 두통, 생리불순, 자궁출혈과 변비, 혈당강하, 신체허약에 보혈과 화혈작용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작약이 한방에선 두루 사용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