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배와 감의 콜라보 효소

제철에 나는 감과 배를 가지고 효소를 담아요.
감은 비타민A와 B가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함유하고 있어요
귤의 2배 사과의 6배가 많고 펙틴과 카로티노이드도 함유되어 있어 영양을 골고루 먹을수 있는 제철감입니다.
노폐물 제거에 특효입니다.

제철 배는 우리나라 배만 큼 맛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은 없다고 할정도로 최고 입니다.

배는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 해소, 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고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거나 배가 차고 아플때  증상을 완화해 주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해독작용으로 숙취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배와 감으로 효소를 만들어 많이 만들지는 않아요.
가족이 한달 먹을 분량으로 해서 담그어 놓고 골고루 한달 마다 바꿔서 먹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념과 조리할때 쓰곤 합니다,
음료로 당근 먹기도 하지요.

불고기나 갈비를 잴때와 구이나 양념장을  찍어먹는 음식에 넣거나 섞어 드시면 부드럽고 맛도 한결 깊이가 있어요.

과일을 씻어 겉표면이 마르게 준비 해요.
꿀병 2.4ml를 사용하는 과일은 부피가 있어 좀 더 큰용기에 담아요.

큰볼에 과일을 감과 배 썰어 넣고 설탕비율은 1:1비율이지만 비교적 손맛에 따라 덜도 더도 넣게 되지만 일반적 비율로 하게되요.

잘 섞은 과일배과 감을 흑설탕을 넣고 버무려 통에 담는아요.
통밑에 설탕을 조금 깔고 버무려진 재료를 넣고 완전밀폐가 아닌 돌려지는 뚜껑을 사용해 살짝 닫아 놓아요.

단 섞어 줄땐 나무주걱이나 플라스틱을 이용해요.
아니면 물이 생기면 몇번 흔들어 주곤 합니다.

배는 발효가 빨리되는 과일이라  관리 하셔야 해요.

발효액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부패의 원인이 된답니다.

1차발효 3~6개월
2차발효 6개월후에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 생수와 발효액 3:1비율로 마시곤 합니다.

단 50도 이상의 물은 피해야 합니다.
발효액이라 뜨겁지 않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감과 배의 콜라보 효소의 익어가는 소리가 들려요.

미리 미리 준비를 잠깐씩 해놓으면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됩니다.